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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쿠바ㆍ베네수엘라 4월 선교소식 29-04-2021]

글쓴이
정충남[marineman]
등록일
2021.05.01
조회
52

 [2021년 쿠바ㆍ베네수엘라 4월 선교소식 29-04-2021]

 해병대 동기생(해간33기) 정경석 선교사가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보내온 소식을 일부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드디어 카스트로시대가 끝나나?
형 피델 카스트로는 2016 년 사망하였고 지난 12 일 동생 라울 카스트로가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미겔 디아스 카넬 혁명 2 세대에게 이양하였다. 새미겔 의장은 전쟁을 경험하지않은 세대며 자본주의에 익숙한 세대다. 


 자본주의 친 서방 정책이 나오도록 기대한다. 관광수입이 절실하며 20-30 대 청소년들은 혁명구호에 관심이 없다.


 쿠바 수도 아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2 차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2 월 1 일 현지시간 부터 강도높은 봉쇄를 시작했다.  


 이에따라 특수한 사유가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아바나 밖으로 나갈 수도, 다른 도시에서 아바나로 들어올 수도 없게 되었다. 아울러 오후 7 시부터 이튿날 오전 5 시까지 통행금지가 적용되며, 어린이와 노인 등은 나머지 시간에도 외출할 수 없다.

 외국인은 집을 살수도없고 쿠바사람도 한 가정당 한 집만 구입이 가능하다. 독립된 가정교회주택 구입이 불가능하며 렌트도 쉽지않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일 하신다. 쿠바정부의 기독교 억앞정책으로 선교가 점점 어려워지지만 또 다른 길을 열어주시기를 소원한다. 카리브신학교 출신 독신 선교사 파송도 생각해 본다. 


 요즘 70 대 老人은 신중년(新中年) 80 대 老人은 초로장년(初老長年)이란다. 초로장년된 나에게 건강주시고 기회 주시어 베네수엘라사역 현지인들에게 전수완결하고 남은 여정 쿠바선교에 올인할 수 있도록 은혜 배푸소서!


 미화 1 불의 가치는 얼마나될까? 베네수엘라화폐로.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969714759757176&id=100001560748891&sfnsn=mo


 쿠바이민 100 년기념 2021 년 3 월 25 일 쿠바사정은? 코로나 확산되다.

https://www.youtube.com/watch?v=Fn8YC1jj1R8


 전통적인 남미의 부국 베네수엘라는 2000 년대 중반까지 한국에서도 선망의 대상이었다.

차베스의 포퓰리즘과 마두로의 반미주의로 세계의 가장 가난한 나라로 변했다.

 심한 인플레션으로 환률은 곤두박질치고 화페는 종이조각이되었고 아뿌레주에서는 게릴라가

출현하였다. 은퇴자들의 사회보장금 (INSS)은 현제 <$1 미화 1 불로 달걀 6 개를 살 수 있다. (4 월 29 일 현재). 휘발유 값은 $2/L. 석유매장량은 세계 1 위이지만 정유공장이 가동되지 않는다.

사회주의정책 20 년의 산물이다


☎ Contacto 연락처 ▶

- ● Venezuela 베네수엘라: Seminario Evangelico del Caribe 카리브복음신학원. Calle Niquitao

#42, Cumana, Venezuela. Rev. Kyung Suk Chung 정경석 email: kyungsukchung@yahoo.com +53-0414-773-1443, 0412-305-0190

- • Cuba 쿠바 +53 55.79.32.63. kchung@nauta.cu

- • USA 미국 +1 415-712-6023 kyungsukchung@gmail.com 555 10th St. Apt. #201, Oakland, CA 94607

카톡 KSCHUNG0223 whatsapp 통화가능

- • 웹: www.seminarioevangelicodelcaribe.blogspot.com 신학교 정보가능. 업그레드 중입니다.


"별첨"하여 보내온 "딸 아이의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일생을 주어진 사명을 달려온 선교사 아버지에 대한 자식들의 마음과 사랑'을 담은 글 한 편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딸 아이의 소원]

딸의 강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북가주 Oakland 인데, 딸이 살고 있는 시골 Roseville 로 가게 되었습니다. ㅋ

 딸은 두가지 이유로 이사를 강청합니다. 첫째는 최근 미주에서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인 증오범죄입니다. 주 타겟이 여성들과 노약자입니다. 이것을 염려하는 딸아이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거처를 마련하고 오라고 합니다.

 둘째 이유는 아들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Oakland 가 아들네가 살고 있는 곳 Berkeley 와 가까운데, 아들 가정이 다음 달에 대만으로이사를 갑니다. 며느리가대만출신인데, 아들 가정이 몇년간대만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딸아이가 더욱더 우리를 자신의 집 근처로 부릅니다.


 얼마전 딸의 집 로즈빌에 방문하고 왔는데, 딸이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선교사로서는 백점일지 모르지만, 아빠로서는 빵점이었다” 고 말입니다. “아빠는 선교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말입니다. “선교에 바쁜 아빠 엄마 때문에, 함께 시간을 가져본 기억이 없는데, 두 분이 돌아가시기 전에라도 곁에서 함께 살고 싶은 것이 소원이다”고 말입니다. 그 말을 아내로부터 전해 듣고는 마음이 먹먹하고 심장이 찡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딸은 초등학교 8살때부터 카리뻬 (Caripe, edo. Monagas) 선교사 기숙학교에

다니다가 주말이 되어야 집에 오곤 했습니다. 중고등학교는 집에서 좀더 멀리 떨어진 코롬비아

근처 루비오 선교사 학교(Rubio, edo. Táchira)에 가야 했습니다. 그나마 일주일에 한번 오던 집을 방학이 되어야 오게 된 것입니다. 대학은 미국 MIT 에 전액 장학생으로 들어갔습니다.

 미국으로 떠나는 날, 우리 부부는 딸아이의 목에, 미성년자인 딸의 인적사항을 기록한 카드를 목에 걸어준 채 홀로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대학에 입학한 딸은 석사를 마칠 때까지 6 년간 홀로 미국 생활을 했고, 우리 부부는 그런 딸에게 한번도 찾아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아들 석구도 똑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 부부가 아들 석구의 대학 졸업식에는 참석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침 안식년으로 시에틀 와싱턴대학과 캐나다 밴쿠버 해양연구소를 방문할 기회가 생겨서, 그곳을 경유하려고, 아들이 졸업하던 MIT 보스톤에 갔던 것입니다.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우리에게 딸은 말하기를 “아들이 졸업 한다니 오시는 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게 아니었는데, 딸은 생각하기를 우리가 한국의 관습대로 딸과 아들을 차별한다고 여겼던 것 같습니다.


 딸아이의 그 말 한마디가 아직도 내 가슴에 아픈 생체기처럼 남아 있습니다. 딸이 아내에게 “부모님 가까이에서 사는 것이 소원이다”고 말했다고 했을 때, 마음이 너무도 아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해주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혼자 울었습니다.

 그때에는 그것이 최선의 믿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게 주어진 사명을 달려가면,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하나님께서는 두 자녀를 우리가 신경 쓰며 키운 것보다 훨씬 더 잘 키워 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로서 너무 무지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딸의 소원이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라고 들으니, 더욱 아픕니다.


 선교지에서 총상으로 쓰러졌을 때, 아들과 딸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That’s enough. You did your parts. Now enjoy your lives (이제 충분해요. 아빠는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다 했어요. 이제 삶을 평안히 누리세요!)”라고말입니다. 총상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내가 교수직에서
은퇴를 해서, 장성한 아들과 딸의 후원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을 때 였습니다. 그런데 총상 사건 이후로 아들과 딸은 바로 후원을 끊었습니다. 자신들이 아빠를 후원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아빠가 선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후원을 멈추면 아빠가 선교사역도 멈출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아들과 딸이 왜 그랬는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평생 자비량으로 선교를 해온 아빠가, 이제는 편히 쉬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선교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앞에 두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로 하여금 그 일에 대한 열정을 계속 주시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언어로 말하자면 운명이고, 우리의 용어로 말한다면 사명입니다. 목숨이 있는 한 그 일을 하도록 하나님께서 나를 빚으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지금을 100 세 시대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80 대인 나는 열매를 거두는 초로장년기가 아니겠습니까? 베네수엘라에도, 그리고 쿠바에도 여전히 할 일이 많습니다. 복음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이 일들을 어찌 놓을 수 있습니까? 주님의 도우심만 바라봅니다.

 주님께서 나를 통해 여전히 일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 첨부 파일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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