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통령의 위기만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위기다.

대한민국의 녹을 먹으면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한 공산세력들과 함께 한패가 되어 허울 좋은 “거리민심”에 기웃 거리는 야당패거리들을 이대로 그냥 놔둬서는 우리 대한민국을 빼앗기는 건 시간 “문제인” 것 같다. 우리 모두가 더 늦기 전에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우리의 미래를 흘러가는 운명에만 맡길 수는 없지 않겠는가?

북핵위기의 막장이 ‘민족공멸’이라면, 지금 정치하는 자들은 여야 가릴 것 없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정권에만 눈이 멀어 앞뒤 가리지 않고 너죽고 나죽자는 식의 ‘남남자멸’까지도 불사하겠다는 배짱들이다.

정치하는 자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이제 우리는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할까? 지난 2016년 9월 9일 북한의 "제5차 핵무기 폭발 시험”이 있고 나서 한반도에서 일어날지 모를 전쟁에 대비해서 얼마 전 미국은 주한 미국인과 그 가족들을 소리소문없이 괌으로 대피시키는 실제 FTX훈련까지 실시했다.

이제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내 놓을 비장의 카드가 있다해도 국민들은 그걸 THADD정도로만 생각할 뿐이지 우리가 능동적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믿으려 들지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한반도 상황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시시각각 급하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를 느낀다 싶어  정신 좀 차린 후에 판단하고 이에  대처해야겠다 싶으면, 이어서 또 다른 상황이 눈 앞에 전개되어 우리의 판단을 흐리게 해버리기 때문이다. 
 
야당은 정권 탈취에만 급급해 "국가와 국민의 사활이 걸린 문제"는 안중에도 없다.
집권 여당은 이미 역사의 죄인이 되버렸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게됐다.

그들은 우국지사 우리 노인세대를 길거리에 내동댕이 친지가 오래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버려진 세대라 하더라도, 우리들은 우리들 다음 세대에게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으려면 "진정으로 애국하는 것이 어떤 것"이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가야하는 최소한의 의무는 다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러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되도록 솔선해서 나부터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공산주의 강령을 내세운 통진당 잔존 세력 등 종북세력에 나라 전체가 휘둘려 혼돈과 회오리 속에 갇혀 방황하고 있는 우리 선량한 국민들을 힘겹긴 하지만 간절하게 설득해서 이 악마의 구렁텅이에서 탈출시키는 일에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다.
 
TV는 물론 신문까지도 “특종”에다 “단독보도”라며 연일 앞뒤 가리지 않고 대책도 없이 손가락질만 하면서 비판보다는 ‘조롱’과 '희롱'을 택했고, 보수논객이라 자타가 인정하는 저명인사들과 심지어는 신문 한귀퉁이에 ‘詩’나 ‘예술’을 논하던 사람들까지도 이때다 싶어 너나없이 무책임한 성토만 하고 있는 게 지금 우리의 민낯이다. 종교인도 예외가 아니다.

자기들끼리의 말과 글의 행위가 ‘거리민심’에 기름을 부어 불을 지르는 “선동”이라는 짓을 알기나 할까?
이제 "선동"보도는 죄악을 넘어 "이적보도" 수준에 이르고 있다.

     
                                 ▲ 서울역광장을 가득메운 전국에서 모인 2500여명의 애국동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