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주일) 오전 11시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경복궁역까지 걸어서

가다 교회근처에 있는 통인시장에 들렸습니다.

통인시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답게 손님들이 북적거렸습니다.


시장안으로 들어서 10m쯤 가다가 왼쪽에［영임이네 반찬집］이라는 반찬가게가

있습니다. 우리 궁정교회「유영임 권사님」께서 손수 운영하시는 가게입니다.


마침 제가 찾아 간날은 점포가 쉬는 날이라 가게 문을 닫아 할 수없이 사진만

찍고 돌아 섰습니다.


통인시장 안 점포가게들을 소개하는 안내판에 소개된 내용에 의하면 가게문 위에

걸려 있는「영임이네 반찬」목판 간판은 작은 아드님이 어머님의 이름을 새겨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착한 아드님이네요.


시간 있으시면 시장구경 겸 격려도 해드릴겸 한번쯤 ［영임이네 반찬집］들려

보시지요!

유영임 권사님께서 애찬실 애찬을 준비해 주셨던 때의 권사님의 훌륭한 음식

솜씨를 기억하신다면 말입니다.

---------- 이전 홈페이지에서 옮긴 글입니다. 작성일 : 2013년 9월 16일, 작성자 : 정충남 권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