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에 계신 한창수 장로님 가족(부인 김영효 권사님, 아들 한소리)이 7년만에 일시 일시 귀국하셔서 지난 3월 1일(사순절 제2주-3.1절 기념주일) 오전 11시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모국 방문 길에 결혼 후에 우리나라 대구에 살고 있는 따님 한송이 집사가족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모처럼 즐거운 해외여행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신 후 지난 3월 29일 종려주일 오전 11시 예배에는 카나다 가시기 전 한창수 장로님과 김영효 권사님께서 궁정교회 교회학교 교사로 계실 때 가르치셨던 옛 제자들과 함께 혼성중창으로［그 사랑 얼마나］를 들려주어 우리 교인 모두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날 한창수 장로님ㆍ김영효 권사님부부를 비롯하여 중창단에 함께한 분들은 제자 김윤정 권사님, 남선희 권사님, 김학재 권사님과 고인옥 권사님이십니다.

내일 다시 카나다로 떠나신다고 하십니다. 아무쪼록 가족 모든 분들과 함께 건강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다시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설경욱 목사님 작곡 「그 사랑 얼마나」는 [트리니티 2009. 그 사랑 얼마나] 앨범에 수록된 10곡 중에 포함된 곡입니다.